[사진=안산소방서 제공]
소방서 119구조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8분께 이모(73·여)씨가 전동휠체어를 타고 월피1교 다리 아래 자전거도로를 이용해 월피1교 다리 아래 자전거 도로를 지나던중 갑자기 폭우로 불어난 물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 즉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전동휠체어를 탄 채 고립돼 있는 이씨에게 접근해 안전하게 구조에 성공했다.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아찔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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