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지통신 "자민 등 여당세력 과반…개헌발의선 확보는 미묘"

윤은숙 기자입력 : 2019-07-21 20:37
21일 124개 의석을 놓고 실시된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과 공명당 연합이 과반인 63석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국정 선거에서 6연승을 거두게 됐다.

제25회 참의원 선거는 이날 오후 8시에 투표가 마감됐다. 바로 개표가 실시되지만 정확한 윤곽은 새벽에나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지지통신의 출구조사에 따르면 자민당과 공명당은 총 124석 중 과반수 63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양당을 비롯해 헌법 개정에 긍정적인 일본 유신회가 함께 개헌에 필요한 참의원 3분의 2석을 유지할 수 있는 85석 달성이 가능할지는 다소 미묘한(불투명한) 상황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교도통신 역시 "출구조사에서 헌법개정에 긍정적인 자민·공명당과 일본 유신회 등의 개헌 세력이 기존 의석과 합해서 참의원에서 3분의 2의석을 유지할지는 미묘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참의원 선거는 6년 반에 걸친 아베 신조 총리의 장기 집권에 대한 중간평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만약 이번 참의원 선거에서 개헌 세력이 개헌 발의를 위한 85석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아베 총리는 야당의 협력도 요구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한편 아사히 신문사는 참의원 선거 투표 개표일인 21일 실시한 출구조사에서 자민·공명당이 과반수를 달성할 수 있는 의석인 63석을 크게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br style="color: rgb(0, 0, 0); font-family: " noto="" sans",="" "noto="" sans="" jp",="" kr",="" helvetica,="" "microsoft="" yahei",=""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 font-size:="" 18px;="" background-color:="" rgb(253,="" 253,="" 253);"=""> 신문은 자민당은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해 60석 안팎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공명당은 전체 14석 내외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야당인 입헌민주당은 20석 내외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민당은 이번 선거에서 지역구 선거는 물론 비례 대표에서도 탄탄한 모습을 보였다. 공명당의 의석 증가도 순조로워 여당의 과반 확보는 무난하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한편 일부 선거구에서는 입헌민주당을 비롯해 4개 야당이 단일 후보를 내면서 자민당의 압승을 막기 위해 나섰다. 

앞서 총무성은 21일 참의원 선거 공시 다음날부터 20일까지 1706만2771명이 조기 투표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자민·공명당과 더불에 개헌에 긍정적인 일본 유신회를 포함한 정당들이 85석 이상을 확보하면 개헌 발의선을 넘게 된다. 

 

요코하마에서 한 21일 한 유권자가 참의원 선거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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