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 잡는 메리골드, 부작용 없이 먹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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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7-19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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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일이나 건강기능제품 등 영양제로 섭취해야

눈 건강을 지키고 시력 감퇴 ‘노안’에도 효과적인 메리골드의 올바른 섭취법이 화제다.

19일 새벽 재방송된 TV조선 ‘내 몸 플러스’ 제130회에서는 메리골드 섭취로 황변성을 극복한 내몸지기의 사례와 메리골드 효능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메리골드는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풍부한 식품(꽃)이다. 특히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깻잎보다 무려 4배 이상이 많다.

메리골드는 비타민 A·B1·B2·E, 아연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됐다. 또 노화로 인해 감소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노화로 인한 시력 감퇴 ‘노안’에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올바르게 섭취하지 않으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메리골드가 꽃이기 때문에 꽃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메리골드 자체를 섭취하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이 때문에 메리골드 자체를 섭취하기보다는 오일 형태로 된 것을 먹어야 부작용을 줄을 수 있다.

한편 메리골드를 영양제로 먹을 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장한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권장 섭취량 10~20mg만 먹어야 한다.
 

[사진=경기도 농업기술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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