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불붙은 '러·브펀드' 지금 사도 괜찮을까

서호원 기자입력 : 2019-07-16 06:01

 

◆아주경제 종목 뉴스

▷​불붙은 '러·브펀드' 지금 사도 괜찮을까
-잘나가는 러시아·브라질펀드를 지금 사도 괜찮을까. 증권가에서는 그러라고 권한다. 러시아와 브라질이 실타래를 못 푸는 미·중 무역분쟁 덕에 반사이익을 볼 거라는 얘기다. 15일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러시아·브라질펀드 수익률은 올해 들어 이날까지 해외펀드 가운데 저마다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러시아펀드 수익률은 같은 기간 28.67%, 브라질펀드는 24.63%로 집계됐다. 이에 비해 해외주식형펀드는 18.96%에 그쳤다.
-러시아펀드별로는 한국투자신탁운용 '한국투자 킨덱스 러시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수익률이 가장 좋았다. 올해 들어서만 42.77%에 달하는 수익을 거두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 인덱스로 러시아'(20.13%)와 키움투자자산운용 '키움 러시아 익스플로러'(16.96%)는 저마다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브라질펀드를 보면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 인덱스로 브라질'이 수익률 30.42%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화자산운용 '한화 브라질'(30.19%)과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 연금 브라질 업종대표'(29.16%)도 30%를 넘나드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러시아와 브라질 주가지수는 올해 들어 각각 30%와 18%가량 올랐다. 두 나라 주가지수는 얼마 전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미·중 무역분쟁이 주가지수를 끌어올렸다. 중국이 원유를 수입하는 나라 비중에서 미국은 줄어드는 반면 러시아와 브라질은 늘어나고 있다. 러시아와 브라질은 2018년 4분기 대중국 원유 수출을 전년 대비 각각 80%와 110%가량 확대했다.

▷최저임금 덜 올려도 편의점주 뒷걸음
-주식시장 편의점주가 최저임금 인상 속도를 늦춰도 재미를 못 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GS리테일(편의점 GS25)과 BGF(CU)리테일 주가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내년 최저임금을 내놓은 12일부터 이날까지 저마다 1.7%와 0.3% 하락했다. 편의점 '이마트24'를 운영하는 이마트 주가도 4.6% 내렸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9% 많은 8590원으로 정했다. 이에 비해 2018년에는 인상률이 10.9%에 달했었다. 1년 전 최저임금을 발표한 당일(7월 16일)에는 GS리테일과 BGF리테일, 이마트 주가가 하루 만에 저마다 10.7%와 7.8%, 2.0% 내렸다.
-최저임금 인상률 축소만으로는 편의점주 수익성을 살리기 어려워 보인다. 한국투자증권은 얼마 전 보고서에서 "매출 증가율을 2%, 최저임금 인상률을 3%로 가정하면 편의점 가맹점주 순이익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는 얼마 전 성명에서 "최저임금을 삭감하거나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편의점주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종목으로 꼽혀왔다. 다른 업종보다도 인건비와 수익성 상관관계가 크다는 것이다.

◆주요 종목 리포트

▷​"카카오 2분기 영업이익 늘었을 것" [KTB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원 유지
-2분기 예상 영업이익 전분기보다 30% 상승
-카카오뱅크 지분 18%에서 34%로 늘려

◆전거래일(15일) 마감 후 주요공시

▷엔케이물산, 인도네시아 PT 카나글로벌미디어와 9월 ‘슈퍼 케이팝 페스티벌 인도네시아(가칭)’ 콘서트 공동 주최 계약
▷아이에스동서, 한국렌탈 지분 54% 약 757억원에 매각
▷삼성엔지니어링, 자회사 삼성엔지니어링 인디아 프라이빗의 350억원 규모 채무보증
▷효성티앤씨, 계열회사 효성 인디아의 471억원 규모 채무보증
▷태영건설, 방글라데시 치타공 상하수청과 1686억원 규모 반달주리 상수도 개발공사 계약
▷메리츠종금증권, 전환상환우선주 60만여주 31일 보통주로 발행
▷한류AI센터, 김대곤·장시영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네패스, 임직원 성과급 지급 위해 약 22억원 규모 자기주식 6만5811주 처분
▷세방, 무역업체 성진실업 주식 4만주(지분율 100%)를 211억원에 취득
▷코리아에프티, 폭스바겐과 496억원 규모 인테리어 파트 공급계약
▷에스티큐브, 최대주주 에스티사이언스에서 바이오메디칼홀딩스로 변경

◆펀드 동향(12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 -276억원
▷해외 주식형펀드 -21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미국 실물경제지표
어린이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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