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상 향한 한 목소리 "왜 결혼했나" 속터지는 시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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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7-0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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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 중인 안혜상을 향한 안타까움이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댄싱9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안혜상은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를 통해 안하무인 시월드를 공개하고 있다. 

안혜상이 나올 때마다 누리꾼들은 "안혜상 그냥 혼자 살지~ 안타깝네요.. 남편 어쩔(ne***)" "안혜상 시엄마 존중과 배려는 1도 없네(qk***)" "안혜상 남편 답없다. 시어머니도… 저런 남자랑 왜 결혼했는지(ma***)" "비혼 장려프로그램ㅋㅋ(al***)" "이 집은 개선이 전혀 없네. 손주들은 보고 싶으면서 봐주는 건 친정엄마보고 하라는 건 뭔 멍멍이 소린지. 친정 부모는 일도 하신다는데… 시댁 진짜 답 없다(ji***)" 등 댓글을 달았다. 

4일 방송된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시댁을 찾은 안혜상 남규택에게 시어머니는 "이모네 집에 갔다 가면 안돼? 친정이라고 잘 올라가지도 못하는데, 이모가 너네 왔는데 그냥 갔다고 하면 서운해 할 것 같은데?"라고 갑자기 제안했다. 

이에 남규택은 "인사만 드리고 가자"라고 말해 결국 시이모댁으로 향한다. 

이를 본 MC 이지혜는 "저거 쉬운 거 아닌데. 시가족 되게 많네요"라고 말하자, 남규택은 "모이면 80명 정도 된다. 다 같이 모이면 펜션 빌려야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지난주에는 제사상을 차리는 과정에서 일을 마치고 온 안혜상을 끊임없이 일하고, 남규택은 앉아서 잔소리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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