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화재안전 취약가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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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7-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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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오는 31일까지 화재안전 취약가구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청소년 가장 가구, 65세이상 독거노인 등 화재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연립·다세대주택 등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이다.

특히, 주택의 경우 화재 발생시 인명피해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소방시설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설치지원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동절기가 다가오기 전에 화재안전취약가구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라며“이번 소방시설 설치로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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