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코트라와, 제2회 몽골 철도학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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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환일 기자
입력 2019-07-0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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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골 철도 관계자들에게 철도 정책, 사업관리 등 소개

 

제2회 몽골 철도학교’ 모습[사진=철도공단 제공]

한국 몽골 철도협력 강화를 위한 제2회 몽골 철도학교’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열렸다.

지난 2015년에 이어 올해로 2회 째인 몽골 철도학교는 코드라와 공동으로 철도기술이 필요한 개발도상국 철도공무원에게 철도기술 노하우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철도학교는 몽골 도로교통부 철도·해양정책국장을 비롯 몽골철도공사 및 울란바토르철도공사 등에서 25명이 참가했으며 국내 철도전문가 4인이 한국의 철도정책, 사업절차, 사업관리 및 철도기술 노하우 등에 대해 강의하고 몽골 교육생들과 몽골철도발전을 위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김상균 이사장은 “금번 철도학교는 공단과 몽골철도공사 간 철도협력 업무협약 체결 이후 시행된 첫 행사”라며, “이번 행사가 한·몽 철도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리 정부의 신북방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철도공단은 철도분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몽골철도건설계획에 대한 신설노선 시공 및 자문에 관한 협력, △철도기술과 인력 교류 및 훈련 등에 관한 사항을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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