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계약직 1만4000여명 정규직 전환···정규직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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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19-07-0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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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무기계약직 사원 1만4283명을 7월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규직 전환 인원은 홈플러스 전체 임직원 수의 62%에 달한다.

이번 정규직 전환으로 홈플러스 전체 임직원 2만3000여명 가운데 정규직 비율은 99%(2만2900명)가 됐다. 비정규직 근로자는 1%(228명)로 대폭 줄었다.

정규직으로 전환한 직원들은 직급체계와 승진 프로세스를 기존 정직원들과 동일하게 적용받게 된다. 근무 평가와 근속연수를 토대로 과장, 차장, 부장 등으로 승진이 가능해진다.

홈플러스는 정규직 전환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력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이달 12일까지 정규직 전환 직원들에게 각종 제도 변경내용과 직무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이번 변화를 통해 회사의 미래를 견고하게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사진=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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