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7월부터 LPG 공급가격 kg당 101원 인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양성모 기자
입력 2019-07-01 14: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E1이 7월부터 LPG 가격을 kg당 101원 인하한다. 

1일 E1은 "미반영분이 크게 누적돼 있지만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7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kg당 101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가정용과 상업용 프로판 가격은 지난 6월 kg당 940.8원에서 839.8원으로 인하된다. 또 산업용 프로판 가격 역시 6월 947.4원에서 846.4원으로 낮아진다.

부탄 가격 역시 1308.96원에서 1207.96원으로 인하되며 ℓ 기준으로는 1ℓ에 764.43원에서 705.45원으로 ℓ당 58.98원 하락하게 됐다.

LPG가격이 하락하는 것은 미국의 원유수출 증가와 더불어 미·중 무역갈등에 따른 소비량 감소 우려, 하절기 LPG 수요감소 및 환율 하락 등 때문이다.

한편,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에서 통보한 국제 LPG 가격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이 반영돼 결정된다.

 

[사진=픽사베이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