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닛케이, 중동 리스크로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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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예지 기자
입력 2019-06-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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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닛케이지수 0.17%↓ 상하이종합지수 0.43%↓

[사진=AP·연합뉴스]

25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19분 전거래일 종가보다 35.16포인트(0.17%) 내린 21250.83에 형성됐다. 토픽스지수는 3.11포인트(0.2%) 상승한 1550.85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9시41(현지시각) 전 거래일보다 12.85포인트(0.43%) 하락한 2995.30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선전종합지수는 47.50포인트(0.52%) 오른 9164.62에 형성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이날 이란에 대한 추가 경제 제재에 나설 것임을 밝히면서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돼 미국 증시가 하락했다. 닛케이지수도 이 영향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으로 9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약 0.23% 내린 28447포인트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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