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 "원·달러 환율, 1154~1161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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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 기자
입력 2019-06-25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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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란 제재 영향으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허정인 NH선물 연구원은 25일 "최근 원·달러 환율은 너무 급격히 떨어졌다"며 "오늘은 그에 대한 반동 측면에서도 상승 우위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제재에 서명했다. 아울러 이란산 원유를 수입하는 중국과 일본을 겨냥해 제재를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을 며칠 앞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는 불확실성을 고조시킨다는 평가가 나온다.

허 연구원은 "최근 무역협상 협의 기대감이 강해졌으나 이쯤에서 다시 한 번 진전 가능성을 고민해야할 시점"이라며 "고위급 회담이 재개될 것으로 보이나 아직 지켜봐야할 것이 많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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