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필리핀, M&A 심사기간을 15일로 단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19-06-21 16: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 이미지]


필리핀 경쟁위원회(PCC)는 일정 조건을 충족한 인수합병(M&A)에 대한 심사기간을 기존 30일에서 15 영업일로 단축하는 간이 심사 제도를 도입한다. 파리사칸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신속한 심사를 통해 비지니스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PCC는 지난달 28일, 시장의 경쟁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의 M&A에 대해, 심사기간을 단축하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다음달 2일부터 실시한다. M&A 당사자는 계약 체결로부터 30일 이전에 간이 심사 신청을 할 수 있다.

간이 심사 대상은 ◇인수합병 당사자간 필리핀 내에서 수평 또는 수직적인 사업 관계가 없는 경우 ◇외국기업 양 사 모두 필리핀 자회사가 제조품의 95% 이상을 수출하는 경우 ◇외국기업 양 사 모두 필리핀 자회사가 시장에서 존재감이 크지 않을 경우 ◇주택 및 상업시설을 개발하는 공동기업체(JV) 결성의 경우 등의 M&A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