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1일 조간칼럼 핵심요약]황교안 식 '외국인 임금'에 경향·한겨레 전투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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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인턴기자
입력 2019-06-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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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주한 EU대사 면담 (서울=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EU대사와 면담하고 있다. 2019.6.20 [자유한국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2019-06-20 15:20:03/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매일 아침 '뉴스 한잔 생각 한잔'] 2019년 6월21일 금요일
아주경제가 정리한 주요 조간 7개신문의 '칼럼 다이제스트'


경향신문 : “외국인 노동자 임금 차별” 발언 황교안, 변명 대신 사과하라
- 황교안 대표 “외국인은 우리나라에 기여한 것 없어 임금 똑같이 주면 안 돼”
- 이주노동자 표적으로 한 혐오·차별, 반사이익 노리는 ‘극우 포퓰리즘의 본색’
- 반인권적 발언 즉각 철회하고 상처받은 이주 노동자들에 정중히 사과해야

동아일보 : ‘상산고 지정 취소’ 전북교육감, 만족도 만점학교 만들어봤나
- 자사고 재지정 평가 0.39점 미달 상산고, 교육부 장관 동의하면 일반고로 전환
- 정부 권고안(70점)보다 유독 높은 전북도 기준(80점), 사실상 폐지 수순 밟기
- 학생·학부모·교원 만족도 만점 받은 학교, 폐지 결정 수용해선 안 돼

조선일보 : 일 터지면 “내 책임”은 없고 “문책한다”뿐
- 군 당국, 북한어선 보고한 해경 발표에도 거짓말로 일관
- 사태 방치했던 청와대, 남북 군사합의 탓할까 두려웠던 은폐 시도?
- 계속해서 아랫사람 탓만 반복, 국민에 사과하는 모습 본 기억이 없다

중앙일보 : ‘제조업 르네상스’ 반드시 성공시켜야한다
- 반도체 이후 신산업 없는 대한민국, ‘제조업 부흥’ 목표로
- 최저임금·근로시간 등 반시장 정책 여파에 녹록지 않은 현실
- 구호만 무성한 혁신 그만두고 환경 신속하게 정비해야

한겨레신문 : 황 대표, 최저임금 탓 말고 인종차별 발언 사과해야
- 외국인 노동자 차별 발언 비판에 최저임금으로 반박한 황 대표
- 밥그릇 싸움으로 몰아가는 저급한 인식, 국제 규범에도 위배
- 실익도 전혀 없는 혐오, 극우 시각으로 표 얻겠다는 포퓰리즘

매일경제 : 창의 인재 절실한데 자사고 죽이기 골몰하는 교육당국
- 전북도 까다로운 기준에 16년 만에 자사고 지위를 잃게 된 상산고
- 고교 황폐화 자사고 탓으로 돌리는 것 납득하기 힘들어
-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해 과거 벗어난 비전부터 제시해야

한국경제 : 정쟁 아닌 ‘국운’ 건 국회 경제토론회가 필요하다
- 경제성장률과 소득증가율, 2008년 금융위기 수준으로 후퇴
- 정부 미봉책에 놓쳐가는 골든타임…이제는 국회가 나설 때
- 기업 족쇄 풀고 공감대 모으는 일, 더는 외면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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