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5월 방일 베트남 관광객 수, 한달 기준 최대인 3.9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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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19-06-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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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9일 발표한 방일 외국인 관광객 통계에 의하면, 5월 한달간 전년 동월 대비 41.6% 증가한 3만 9000명(추정치)의 베트남인들이 일본을 찾았다. 한달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JNTO는 등나무와 꽃잔디, 네모피라 등 꽃구경을 테마로 한 여행상품이 추가된 점과 각 항공사의 신규 취항과 증편, 전세기 운항에 의한 항공좌석 공급량 증가, 방학 등의 요인이 방일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5월 방일 외국인 관광객을 국가・지역별로 살펴보면, 중국이 전년 동월 대비 13.1% 증가한 75만 6400명으로 최고를 기록했다.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주요 6개국에서는 태국이 4.2% 증가한 10만 79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필리핀 = 1.0% 증가한 5만 9600명 ◇말레이시아 = 17.0% 증가한 4만 2600명 ◇싱가포르 = 4.3% 감소한 3만 7700명 ◇베트남 ◇인도네시아 = 4.3% 감소한 3만 100명의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5월 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3.7% 증가한 277만 3100명으로 전년 동월을 약 10만명 웃돌아, 한달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1~5월 방일 베트남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2.2% 증가한 21만 7800명이며, 같은 시기 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는 4.2% 증가한 1375만 360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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