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감일지구 비산먼지 억제 긴급대책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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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6-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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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오는 28일 감일스윗시티(B7) 입주에 대비, LH의 협조하에 비산먼지 억제 긴급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감일지구 첫 입주민의 비산먼지 피해를 최소화하고, 철저한 비산먼지 사전관리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처다.

주요 억제대책은 밀집된 공사현장 권역화 관리, 나대지 및 도로 관리, 감일지구 환경협의체 운영 등이다.

감일지구 내 밀집된 공사현장을 권역화 관리를 위해 입주민이용도로 인접 나대지(건축예정부지)에 방진벽 추가설치, 공사장 밀집지역 진출입도로 통행을 통제, 입주민들의 비산먼지 노출 사전 차단에 나선다.

나대지·도로관리로는 지구 내 건설근로자 임시주차장 설치운영(학교부지 2개소, 자족용지 부지 1개소), 나대지에 풀잔디 식재, 파손된 도로 재포장, 입주민이용도로 청소차량 집중운행 등을 통해 적극 관리할 계획이다.

또 지구 내 아파트 건설현장 참여업체들의 자발적인 환경협의체 운영을 유도, 현장 내 비산먼지 관리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공동으로 신속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감일지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중점관리·지도점검을 강화하고, LH와 적극 협력해 감일스윗시티 입주민들의 비산먼지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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