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뉴스] ‘수도관 이물질’ 붉은 수돗물, 22일부터 정상화 (2019.06.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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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은 아나운서
입력 2019-06-1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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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래 준비 삼중고 겪는 韓 기업들_백준무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18일 국내 제조업체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우리 기업의 미래준비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대외경쟁력은 악화일로이고 4차 산업혁명을 활용한 신사업도 잘 진척되지 못하고 있어 성장 원천이 고갈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대부분 조사 대상 기업들은 신흥국의 역전 위협과 선진국과의 격차 확대를 체감하고 있었다.

2.​ ​붉은 수돗물, 성급히 바꾸다가.._원승일 기자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는 수도관을 바꿀 때 관에 붙어 있던 물때 등 이물질이 섞여 나왔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이 과정에서 인천광역시가 수도관 관리 소홀로 사전 대비를 하지 못한 데다 이물질 제거 등 초동 대응에도 실패한 점이 주된 원인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현재 먹는 물로 부적절하지만 오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수돗물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3. 뉴욕증시 상승 다우지수 1.35%↑_이영노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미중 양국 정상 간 전화통화를 통해 무역협상 재개 가능성이 고조된 가운데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경기부양책 발언까지 나오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3.01포인트(1.35%) 오른 2만6465.54에 끝났다. S&P500지수는 28.08포인트(0.97%) 상승한 2917.75에, 나스닥지수는 108.86포인트(1.39%) 증가한 7953.88에 마쳤다.

4. LG화학-SK이노 "중국 전기차 시장 차지한다"_신수정 기자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이 중국 내 배터리 생산 시설을 늘리고 있다. 중국 시장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고 규모의 경제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포석이다

5. 삼성전자 "NPU, IT 전분야로···시장 주도권 잡는다"_김지윤 기자
삼성전자는 18일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설명회를 열고 2030년까지 NPU 분야 인력을 2000명 규모로 지금의 10배 이상 확대하고, 차세대 NPU 개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도 '글로벌 1위'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다.

6. 수색역세권 개발 2022년 착공_윤주혜 기자
서울시와 코레일은 서울 은평구 수색 일대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복합개발을 2022년 착공 목표로 추진하는 계획을 18일 밝혔다. 2028년 개통 예정인 DMC역은 서울지하철 6호선, 경의중앙선, 인천공항철도 등 3개 노선의 중간 역이다.
지난해 9·13 대책 이후 얼어붙은 수색증산 뉴타운이 상승세의 바람을 탈 것이란 장밋빛 전망과 함께, 지난 수년간 역세권 개발의 닻조차 올리지 못했던 점에 비춰 "이번에도 말만 요란하다"는 의구심도 가득하다.

7. 일등 브라질펀드 '0%대 경제성장률'_서호원 기자
수익률 1위 브라질펀드를 두고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다.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친시장 정책으로 주가지수를 끌어올렸다. 그래도 줄곧 뒷걸음치던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0%대로 떨어졌다. 신중론이 늘어나기 시작하는 이유다.

* 기획·진행·편집: 오소은 아나운서
 

[사진=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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