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C 2019 참가확정...상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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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06-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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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대표 선발전 우승한 'NewB' 참가확정

  • 우승팀 20만달러...총 상금 규모 50만달러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AWC 2019(Arena of Valor World Cup 2019)에 한국 대표팀으로 'NewB'가 출전한다. 총 9개 지역 12개팀이 총상금 50만달러를 걸고 우승을 겨루게된다.

아레나오브베일러(Arena of Valor)는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OBA(팀 대항 온라인 게임) ‘펜타스톰 for kakao’의 글로벌 버전이다.

펜타스톰은 텐센트 개발한 실시간 대전(AOS) 장르의 모바일게임으로 국내에서는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있다.

원작은 텐센트가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왕자영요다. 왕자영요를 전 세계인들이 플레이할 수 있게 만든 것이 전설대전인데, 이것을 넷마블이 국내 한정 서버로 개설하고 현지화해 유통한 게임이 펜타스톰이라 할 수 있다.

왕자영요는 대부분 삼국지연의의 등장인물이나 자국의 역사 속 장수들을 모티브로 한 영웅들이 대부분이지만 펜타스톰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비슷한 판타지계 영웅들이 많다. 이름과 그래픽만 다를 뿐 각 영웅의 특성 등은 유사하다.

텐센트가 주최하는 이번 AWC 2019의 총 상금 규모는 50만 달러(약 6억원)로 우승팀은 20만 달러를 차지하게 된다.
 

[사진=펜타스톰 공식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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