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민주평통 사무처장에 이승환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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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은 기자
입력 2019-06-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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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남북 민간교류 및 협력사업 20년 이상 기획·집행해온 현장 전문가"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이승환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61)을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 임명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 이승환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을 임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대변인은 "이 신임 사무처장은 20년 이상 남북 민간교류 및 협력사업을 기획하고 집행해온 현장 전문가"라면서 "평화와 통일에 관한 국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주요 역할을 차질없이 뒷받침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신임 사무처장은 서울사대부고,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정치통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경남대 정치외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시민평화포럼 공동대표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공동의장 등을 역임해 왔다.


 

이승환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사진=청와대]


▲1958년생
▲서울사대부고
▲고려대 경제학과
▲북한대학원대학교 정치통일 석사
▲경남대 정치외교 박사 수료
▲시민평화포럼 공동대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공동의장
▲(사)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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