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갤러리] U-20 월드컵 태극전사들의 유쾌한 환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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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구 기자
입력 2019-06-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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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 대표팀 정정용 감독과 선수들이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축구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달성한 축구대표팀 환영행사가 17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정정용 감독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달성한 축구대표팀 환영행사가 17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이강인 선수가 골든볼 트로피 옆에 서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7경기에 출전해 2골 4도움을 기록한 이강인 선수는 FIFA가 주관한 대회에서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골든볼을 수상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U-20 대표팀 정정용 감독과 선수들은 17일 정오부터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달성한 축구대표팀 환영행사가 17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이강인 선수가 팬들과 셀카를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간단한 환영 행사 후 곧바로 서울시청 앞 광장으로 이동한 선수들은 피곤한 기색 없이 밝은 표정이었다.
 

폴란드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 대표팀 정정용 감독과 이강인 선수가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걸밴드 락킷걸과 대표팀 응원가인 '승리의 함성'을 부른 트랜스픽션의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가 달궈진 가운데 광장을 가득 메운 1천여명의 축구 팬들도 한국 남자축구 사상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달성한 선수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냈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달성한 축구대표팀 환영행사가 17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선수들이 정정용 감독을 헹가래 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환영식의 하이라이트는 깜짝 진행된 감독 헹가래였다.

정 감독이 준우승을 해서 헹가래를 못 했다고 말하자 선수들이 손사래를 치는 정 감독을 무대 중앙으로 이끈 뒤 세 차례 힘찬 헹가래로 고마움을 표현했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달성한 축구대표팀 환영행사가 17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정정용 감독이 이강인 선수와 포옹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에서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한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표팀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 만찬을 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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