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14일 모델하우스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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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19-06-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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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X-A 운정역세권 수혜 기대...지하 2층~지상 20층 17개동, 전용 59~84㎡ 총 1262가구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투시도[사진 = 중흥건설]

오는 14일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의 모델하우스가 손님 맞이를 시작한다.

중흥건설이 선보이는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경기 파주시 운정3지구 A-29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0층 17개 동 △전용면적 59㎡A 484가구 △전용 59㎡B 38가구 △전용 84㎡A 556가구 △전용 84㎡B 90가구 △전용 84㎡C 94가구 등 전용 59~84㎡ 총 1262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 및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4베이 설계(일부 가구)로 실내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했다.

단지는 오는 2023년 개통을 앞둔 GTX-A노선 운정역과 가깝다. 철도가 개통하면 입주민들은 서울역까지 20분대, 삼성역까지는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단지 부근에 위치한 남북로와 파주로 이용 시 동서대로, 자유로, 제2자유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서울·김포·일산으로의 진입도 용이하다.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서울도심으로 이동도 쉽다. 지하철 3호선 연장(예비타당성조사 심사 중), 제2외곽순환도로(김포~파주·2024년 전 구간 개통 예정), 서울~문산고속도로(2020년 개통 예정) 등 광역 교통망도 대기 중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파주 운정3지구는 운정신도시의 마지막 개발지구로 715만㎡ 부지에 공동주택(아파트) 3만5706가구가 계획됐다. 앞서 공급된 운정 1·2지구(4만4464가구)와 합치면 일산신도시(총 7만4735가구)보다 큰 도시로 조성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초·중·고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중심상업시설이 들어선다.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출판단지 등도 단지와 가깝다.

향후 단지 인근에 청룡두천 수변공원과 체육공원(16만㎡)이 어우러진 총 연장길이 4.5km의 대규모 수변생태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곳곳에는 다양한 커뮤니티공간도 조성된다. 사계절 다목적실내체육시설과 단지 내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어린이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집 밖에서도 생활가전 및 각종 조명과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IoT 기술이 적용된다. 녹지 정원 등 특화된 조경시설도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파주시 와동동 1390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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