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주상미, 한준호에 시계선물 "이영은 앞에서 차지 않아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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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례 기자
입력 2019-06-0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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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여름아 부탁해' 주상미(이채영 분)가 한준호(김사권 분)에게 시계를 선물했다.

5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주상미가 한준호에게 시계를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상미는 한준호에게 "앞으로 이거 차고 다녀라"라고 말했다.

이에 한준호는 "이거 예물시계라고 했잖아요"라고 말하자 주상미는 "금희(이영은 분) 앞에서까지 차라고 안할게요. 대외적으로 차고 다녀라"라고 말했다.

이어 주상미는 "무슨 시계 차는지 무슨 차 타는지 그런걸로 얼마나 평가하는데요"라고 말했다.

주상미는 "내 마음같아서는 차도 외제차로 바꿔주고 싶은데 금희 앞에서는 할 수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한준호는 "알았어요"라고 말했고, 주상미는 시계를 몰래 숨겼다 주차장에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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