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금리인하 가능성에 원·달러 환율 이틀째 1170원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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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웅 기자
입력 2019-06-0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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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며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1170원대에서 개장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8원 내린 달러당 1179.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1179.1원에 개장한 전날에 이어 이틀째 1170원대 출발이다.

미국에서 금리인하론이 급속히 확산하며 달러화 가치가 하락(원·달러 환율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망의 추이를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며 "탄탄한 고용시장, 2% 안팎의 인플레이션과 함께 경기확장이 유지되도록 적절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기준금리 인하도 고려할 수 있다는 취지로 해석되며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급등했다.

허정인 NH선물 연구원은 "파월 의장의 통화 완화적인 발언이 위험자산 선호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며 "달러의 상승 압력이 약화된 가운데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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