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와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했다.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오늘이나 내일, 모레 주말을 포함해 한 번도 노력하는 모습을 갖겠다"며 "이 원내대표가 헝가리 부다페스트 일을 생각해 국회에서 일하는 모습, 정상화 되는 모습을 보이고 싶어한다"고 했다.
이어 "(단독으로) 국회를 여는 게 정쟁으로 비쳐질 수 있어 한 번 더 진정성 있게 노력해보겠다고 했다"며 "국회 정상화는 다음 주에는 반드시 하려고 한다"고 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다음달 3일 임시회를 집회하는 것과 관련, "그건 어렵게 됐다"며 "다음 주에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국회를 정상화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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