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법무부 연계 법 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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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5-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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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변상덕)이 내달 4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재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과 연계해 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버스내부에 솔로몬파크를 구현, 모의재판 등 체험형 법 교육 컨텐츠를 통해 법조인·법무공무원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사이버폭력, 성범죄 예방 등 청소년들의 범죄·피해 예방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토론과 발표, 놀이형으로 진행된다.

수련관과 법무부 연계 법 교육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법 교육 체험을 통해 시민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이해하고 타인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민주시민역량을 갖추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관계자는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법 교육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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