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으로 즐기던 곡성토란, 축제 폐막 앞두고 3000원→2000원 가격 인하

서호원 기자입력 : 2019-05-24 21:21

곡성 토란 화분 선보이는 유근기 곡성 군수.[사진=전남 곡성군 제공]


전남 곡성군이 토란의 관상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소형 토란 화분을 제작해 큰 화제다.

토란 화분 제작은 곡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토란 화분 상품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무엇보다 곡성세계장미축제 현장에서는 1개 3000원씩 판매하는 토란 화분을 오는 26일 축제 폐막을 앞두고는 2000원으로 가격을 인하해 판매하고 있다.

'전국 토란 1번지'인 곡성의 명성을 알리기 위해 관광객 방문이 집중되는 제9회 세계장미축제 시기에 맞춰 화분을 선보였다.

토란은 천남성과의 외떡잎식물로 열대지방이 고향인 식물이다.

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며 햇빛을 좋아해 우리나라에서는 고온기가 되는 5월이면 싹이 튼다.

병해충에 매우 강하다는 특징이 있어 무농약 유기농 등 친환경으로도 많이 재배되고 있다.

8월 초·중순이 되면 간혹 꽃을 피우는데 잎자루 사이에서 서너개의 꽃줄기가 나오면 꽃이 필 것을 예측할 수 있다.

토란꽃은 흔히 볼 수 없기 때문에 100년 만에 피는 귀한 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예로부터 토란국, 토란탕 및 육개장 등은 우리나라에서 대대로 즐겨 먹었던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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