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공원 숲에 물들다’ 프로그램 무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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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5-2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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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오는 11월 23일까지 중앙공원과 율동공원에서 시민 대상 ‘공원 숲에 물들다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

각 공원의 시설, 자연환경을 활용해 월별 다양한 공원 이용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숲 해설가 등이 30명 또는 45명씩 그룹을 짠 시민과 각 공원 숲을 돌며 꽃무릇 길을 탐방하거나 사진 속 풍경 찾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게 하는 방식이다.

중앙공원에선 꽃의 향기를 찾아서, 산림 문학과 산책, 분당호 주변을 걷다, 꽃무릇에 취하다 등을 월별 주제로 공원 역사를 알아보거나 계절 변화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향기 주머니 만들기 등 다달이 체험 행사도 다양하다.

2·4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운영하며, 1회당 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율동공원에선 공원 지도를 들고 숲길을 걸으며 경관·오감·생태 미술·소확행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에코티어링(숲 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4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1회당 45명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시는 공원을 단순히 산책, 휴식하는 공간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자연환경, 역사를 알아보고 계절 변화에 따른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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