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종건,「검단산업단지~검단IC간 도로개설공사」 시공업체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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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5-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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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풀뿌리 건설사’ 참여확대를 위한 시공사와의 상생협약

인천시종합건설본부는 21일 『검단산업단지~검단IC간 도로개설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하고, 이 사항의 이행을 위한 시공업체인 남양건설㈜(대표 마찬호)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종합건설본부는 최근 위축되어 있는 인천지역 건설경기의 침체를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 공사에 지역전문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지역 자재ㆍ장비 사용은 물론 지역인력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시공업체에 요청했다.

또한, 시공업체에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는 물론, 공사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검단산업단지~검단IC간 도로개설공사』는 총사업비 631억 원으로 L=1.86㎞, B=26.5~31m의 왕복 6차로를 개설하며, 올해 5월에 착공하여 2022년 5월에 준공예정으로 인천시 서구 오류동과 김포시 양촌읍 대포리를 연결하는 보조간선도로로 제2외곽순환도로와 연계하여 검단산업단지에 신속한 접근으로 산업물동량 수송에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위치도[사진=인천시]


이은생 총무부장은 이번『검단산업단지~검단IC간 도로개설공사』가 완료되는 2022년에는 산업단지 조기정착 및 인천 서북부 지역의 활성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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