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자회사 성장으로 수익구조 다양화” [IB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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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
입력 2019-05-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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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1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4000원을 유지했다.

1분기 한국금융지주는 2582억원 순이익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1분기 별도 순이익 236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 늘었다. 우리은행 배당수익이 반영됐지만 이를 고려해도 운용순익이 크게 개선됐다.

김은갑 연구원은 “증권사 이익증가뿐만 아니라 은행 캐피탈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자회사 실적이 양호했다”고 말했다.

올해 1분기 자산운용사와 한국투자파트너스는 운용자산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전기대비 흑자 전환했고, 한국투자신탁운용과 밸류자산운용은 105억원의 분기순익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66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한국투자저축은행, 한국투자캐피탈, 한국투자파트너스 각각 연간 500억원 이상의 순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다각화된 사업구조를 통해 이익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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