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인천본부,지적세미나 및 지적재조사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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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5-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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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만족의 지적행정 선진화실현을 위한 열띤 연찬의 장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재복)가 공동으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영종도 을왕리 소재 인천시 교직원수련원에서 시민 만족의 지적행정 선진화 실현을 위한 지적세미나 및 지적재조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 군·구 지적업무담당공무원과 국토정보공사 인천지역본부 지사장과 팀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지적 분야의 미래발전전략을 모색하고 효율적·합리적인 지적업무 추진과 지적재조사사업 우수·수범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와 공사에서 자체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12편의 연구과제 및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이 이루어졌다.

인천시-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인천본부,지적세미나 및 지적재조사 경진대회 개최[사진=인천시]


시, 군·구 지적세미나 최우수는 부평구 김상근 주무관이 발표한 ‘드론을 활용한 도해지역 지적측량성과 검사방안’이, 지적재조사 경진대회 최우수는 동구 고경민 주무관이 발표한 ‘지적기준점 구·신성과 비교분석을 통한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이 국토정보공사 인천지역본부 최우수는 지적사업처 김근배 대리가 발표한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에 따른 지적공부 오류해결’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이는 국토교통부 사전심사를 거쳐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2019년 스마트 국토엑스포 학술부문 제42회 지적세미나 및 지적재조사 경진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시, 군·구 공무원과 국토정보공사 직원이 함께 소통 간담회를 열어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와 현안사항을 논의하였으며, 특강으로 기술 분야의 인문학 필요성과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지적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주제 발표가 있었다.

민영경 인천시 토지정보과장은 “2019년 지적세미나 및 지적재조사 경진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 군·구 및 공사가 서로 소통하며 협력하여 시민 만족의 지적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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