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인 NH선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추가 상승을 한 템포 쉬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같이 밝혔다.
허 연구원은 "당국이 1190원대에서 상단을 막는 상황에서 이를 돌파하려면 모멘텀이 필요한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후퇴로 갈등구도가 일단은 축소됐다"며 "북한 문제 논의를 위한 미 대통령의 방한 소식도 일단 후퇴를 방증한다"고 설명했다.
전날 원·달러 환율은 0.8원 내린 1188.6원으로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