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시황] 비트코인 15.48%↑·비트코인 캐시 15.82%↑…암호화폐 상승 배경은?

정혜인 기자입력 : 2019-05-14 07:51
해외기업 가상통화 분야 투자 소식, 글로벌 증시 위태 등이 상승 배경으로 분석돼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 캐시 등 가상통화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미국 다우지수 등 주요 주식시장은 미·중 무역갈등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14일 오전 7시 48분 현재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5.48% 급등한 942만6000원에, 비트코인 캐시는 15.82% 뛴 47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 리플 등도 각각 8.24%, 7.56%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가상통화 가격은 상승세를 보인다. 특히 지난 4월 30일 600만원 선에 불과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급등세를 보이며 지난 9일 700만원대, 11일에는 800만원대를 웃돈 뒤 3일이 지난 현재 900만원을 넘어서고 있다.

업계는 최근 해외 유명 기업들이 가상통화 분야에 투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미·중 무역갈등 등으로 글로벌 증시가 위태로운 것에 따라 투자자들의 가상통화 시장으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지난 9~1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합의에 실패한 미국과 중국은 서로 관세인상이라는 카드를 꺼내며 대립하고 있다.

지난 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인상을 언급했고, 중국 정부에 이에 대한 보복으로 오는 6월 1일부터 600억 달러(약 71조2500억원)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5~25%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7시 48분 기준 가상통화거래소 빗썸 내 가상통화 거래 현황. [사진=빗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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