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불 피우는 도구 체험' 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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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문기 기자
입력 2019-05-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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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10시 종합관 1층 박물관 전시실·야외 공간서 진행

아주대 전경


아주대학교가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인류 발전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불을 만드는 방법과 도구를 알아보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주대는 오는 16일 종합관 1층 박물관 전시실 및 야외 공간에서 '불로 장생 : 불(火)로 장(長)생(生)'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박물관협회와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9 박물관‧미술관 주간 Museum Week를 맞아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불의 발명과 인류의 발전 설명 △불 피우는 도구 해설 △활대비비기식 발화 도구 사용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면 14일까지 이메일(am31@ajou.ac.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세원 아주대 박물관 교육사는 "불을 피우는 도구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불이 없었던 시대에 인류가 불을 얻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체험해보고, 도구의 발명이 인류 발전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대 도구박물관은 공적기능과 역할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달 10~19일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상설 전시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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