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모나리자 양미라, 반전 등장에 시청자 '화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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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
입력 2019-05-1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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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미라가 ‘복면가왕’의 모나리자로 밝혀졌다.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마지막 1라운드 대결로 모나리자와 피리부는 소년의 대결이 그려졌다. 모나지라와 피리부는 소년은 이한철의 ‘슈퍼스타’를 듀엣으로 열창했다.

이날 모나리자의 정체를 두고 배구선수, 모델, 여배우 등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 김구라는 배구선수로 확신해 눈길을 끌었다.

피리부는 소년이 2라운드로 진출하면서 모나리자의 정체가 밝혀졌다. 모나리자는 23년차 배우 양미라였다.

양미라는 “노래를 정말 좋아하는데 실력이 따라주지 못한다. 노래를 부르면 친구들이 말리곤 한다. ‘계속 하다보면 늘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나왔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김구라의 팬임을 알리면서 “정말 섹시하지 않나. 우리 가족 모두가 팬이다”라고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복면가왕 '모나리자'가 양미라로 밝혀졌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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