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여행 인싸만 아는 공항 내 핫플!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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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상 기자
입력 2019-05-0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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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인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자유여행을 선호함에 따라 해외에서도 렌터카를 이용해 여행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건수는 2016년 276,260건, 2017년 282,469건, 2018년 294,023건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도로교통공단은 면허 발급을 위해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과 제주국제공항에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개소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의 경우 일 평균 발급 건수가 100건에 달한다. 이는 서울 지역 경찰서 평균 발급 건수보다 5배가량 높은 수치다. 이에 도로교통공단은 오는 7월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도 발급센터를 개소, 운영할 예정이다.

공항 내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여권, 여권용 사진(3.5cmX4.5cm), 운전면허증, 수수료 8,500원(카드 결제만 가능)를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발급 시 소요 시간은 5~10분가량이다.

단 국제운전면허증 신청 전 알아두어야 할 사항도 있다. 우선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서 제네바 협약 가입국을 확인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제네바 협약’ 가입국가로 협약된 국가에서만 운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황금연휴에는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최소 탑승 1시간 전 방문해야 하며 해외에서 국제운전면허증 사용 시 여권, 국내 운전면허증을 함께 지참해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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