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

(부산)이채열 기자입력 : 2019-04-29 17:38
4차 산업 유망지식서비스 창업 생태계 조성 위한 지역 거점 역할 수행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29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3년간 스마트벤처캠퍼스 사업을 운영하여 거둔 우수한 성과와 올해 진행할 지역·산업(유망지식서비스)·글로벌 등의 특화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스마트벤처캠퍼스, 창업선도대학, 세대융합캠퍼스 사업들이 하나로 통합되어 2019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유망지식서비스(SW·콘텐츠·융합 등) 초기 창업 기업 지원의 지역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3년간 부산스마트벤처캠퍼스 선정기업 73개사(1기~3기)를 지원하며 다양한 분야(엡/웹, 콘텐츠, 융합)의 우수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부산스마트벤처캠퍼스 졸업기업 중 1기 모두싸인(간편 전자계약 서비스, 대표 이영준)은 지난 3월, 25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국투자파트너스, ES인베스터)하며 본격적인 성장의 시동을 걸었다.

2기 스튜디오 인요(최소한의 랜더링 기술로 3D 애니메이션 제작, 대표 김승화)는 애니메이션 '에그구그'를 SBS에서 방영하며 높은 시청률로 눈길을 끌었다.

또 3기 모스트(소셜 커뮤니티 기반 글로벌 K-beauty, 대표 남궁현)는 19년 1/4분기에만 K-beauty 제품을 미국 코스트코에 납품하는 등 18억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였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평가를 통해 선정될 초기창업패키지 (예비)창업기업 16개사에게 사업화 자금 최대 1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예비)창업기업의 사업계획 고도화를 위한 소비자 반응 조사, 법률 리스크 관리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리걸 엑셀러레이팅, 해외 전시회 참가·마케팅, 사무 공간·테스트베드(휴대폰·테블릿 등 800여대) 지원 등 기업 성장(개발·마케팅·네트워크 지원)을 위한 19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TIPS(민간주도창업지원) 운영사인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미래과학기술지주㈜, 스타트업 육성 전문 K-엑셀러레이터㈜, ㈜스마트파머 등 투자 컨소시엄 기관으로부터 선정기업 전용 투자 재원을 활용한 투자 유치 기회가 주어진다.

부산 지역 초기 창업기업 대표들은 이번 결과를 통해 "부산 유망지식서비스 창업 기업들을 위한 패키지형 지원 사업이 계속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꼭 초기 창업 패키지에 선정되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은 "지역 창업기업들이 꾸준히 성장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진흥원의 역량과 자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부산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기 창업 패키지 사업은 전국 53개 기관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K-Startup 홈페이지에 게시된 초기창업패키지 (예비)창업자 모집 공고를 통해 주관기관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은 5월 1일~ 5월 15일까지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주관기관별 특화유형 확인, 1개 주관기관 선택)가 가능하며, 5월 3일 오후 2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부산정보산업진흥원 운영)에서 사업 전담기관인 창업진흥원이 직접 '초기 창업 패키지 권역별(부울경)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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