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최도현은 제니송을 죽였나...이준호 사진은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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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9-04-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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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자백'에서 최도현(이준호 분)이 살인범으로 몰린 가운데 그의 SNS에 올라온 피흘리는 사진이 화제다.

이준호는 지난달 자신의 SNS에 피흘리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하며 "깜짝 놀랄만한 셀카"라고 소개한 바 있다. 피를 흘린 최도현의 모습은 누군가와 싸운 모습으로 보여셔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12회 마지막 부분에 최도현은 가슴에 총을 맞고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제니송(김정화 분)과 함께했다. 13회 예고에서 최도현은 총을 들고 있었기 때문에 경찰에 현행범으로 잡혀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니송은 무기 로비스트로 드라마의 핵심 인물인 오택진(송영창 분), 추명근(문성근 분), 박시강(김영훈 분)에게 무기 로비를 벌이고 있었다. 갑작스런 제니송의 죽음으로 드라마는 흥미를 더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도현과 하유리(신현빈 분)는 10년 전 심장 이식 수술에 관한 진실을 알게 된다. 두 사람은 모든 사태의 진범을 찾자고 결의를 다진다.

한편,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을 다룬 드라마다. 오는 5월 4일 오후 9시에 자백 13회가 방영된다.
 

[사진=이준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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