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욱·이태규 "오신환 강제 사보임… 말바꾸기 손학규·김관영 퇴진해야"

박성준 기자입력 : 2019-04-24 16:51
지상욱·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이 김관영 원내대표의 사보임 말 바꾸기를 지적하며 손학규 대표와 함께 퇴진할 것을 촉구했다.

지 의원은 24일 정론관을 방문, 성명서를 통해 "어제 당의 공식 의원총회에서 패스트트랙 추진은 당론이 아니고, 사개특위 위원은 사보임 없다고 공식 확인했다"면서 "사개특위 오신환 의원의 사보임 추진이라니 공인의 공식약속을 이렇게 손바닥 뒤집듯이 해도 되는가"라며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 의원은 "독재정권도 이렇게까지 헌법기관인 의원들을 깔보고 무시하며 독단적으로 행동하지 않는다"면서 "손학규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는 공식약속을 준수하고 당의 절차적 민주성과 정당성을 파괴하는 반민주적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강조해다.

지 의원은 당 지도부가 민주주의 절차를 무시하면서 융합을 깨뜨렸다고 주장하면서 손 대표와 김 원내대표의 퇴진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브리핑이 끝난 뒤 기자들에게 지 의원은 "손 대표의 퇴진을 위한 탄핵 절차에 돌입하고 김 원내대표의 불신임을 위한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 의원은 이러한 문제제기가 패스트트랙의 찬반을 떠나 당의 민주적 절차와 정당성 그리고 권한과 자유에 관한 문제로 규정하고 반민주적 행위를 즉각 중단해 줄 것을 호소했다.

 

바른미래당 지상욱(왼쪽), 이태규 의원이 2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손학규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의 퇴진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뒤 이동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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