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8년 유네스코 유니트윈 주관대학 공동세미나 장면. [사진=한동대학교 제공]
회의에는 에티오피아 외교부 아크릴루 헤일레마이클 차관, 파푸아뉴기니 고등교육과학기술부 로니 바키 차관보,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로즈 찬 소피아 국장, 몽골 자프항 주의회 산쟈 발카르바 의장을 비롯해 7개국 대학 총장단 등 총 11명이 참여한다.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고등교육협력’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개발도상국 7개국의 고등교육 담당자들로부터 교육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고등교육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 경제 발전의 역사와 현재를 견학하고 자국 발전 방향을 탐구하기 위한 산업 시찰 및 국제 개발 협력 모델에 대한 강의 시간도 준비됐다.
26일에는 한동대에서 국제개발협력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국 인사들의 특강이 진행된다.
한편, 한동대는 유네스코 주관 대학으로 2016년부터 숙명여대와 공동 세미나를 개최해왔으며, 국내뿐 아니라 유엔, 유네스코 등 국제무대에서도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에 대해 적극적 논의를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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