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책 신간]‘해킹사회’..‘모르면 호구되는 경제상식’..‘미국 배당주 투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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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빈 기자
입력 2019-04-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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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해킹사회(찰스 아서 지음ㅣ미래의창 펴냄), 세상을 뒤흔든 7대 해킹의 전말을 파헤친다.

이 책은 해킹을 막지 못해 대선 기간 내내 구설에 오르내렸던 힐러리 클린턴부터, 그저 쇼핑몰을 이용했을 뿐인데 개인정보를 몽땅 털리게 된 평범한 사람들까지, 부주의한 기업들이 어떻게 해커의 표적이 됐고, 제대로 예방 조치를 하지 않아 어떤 참사가 벌어졌는지 알려준다.

우리는 지금 소중한 개인정보 침해와 데이터 약탈이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해킹 사회’에 살고 있다.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경비원을 배치하고 CCTV(Closed Circuit Television, 폐쇄 회로 텔레비전)를 늘리는 것은 이제 효과가 없다.

중요한 데이터를 털어가고 멋대로 기밀을 유포하는 악질 해커를 막을 방법은 없을까? 30년 경력의 전문 IT(정보통신기술, Information Technology) 칼럼니스트인 찰스 아서가 내린 결론에 따르면 ‘막을 수 없다’

만약 우리 회사 서버에서 해커가 몰래 정보를 빼내고 있다면? 만약 업무 메일이 해킹 당해 계약서나 회의록이 구글에 돌아다니게 된다면? 어느 날 집에 있던 스마트 기기가 해킹 무기로 돌변하거나 갑작스러운 전산 마비로 국가 기간 시설이 모두 파괴된다면?

이것은 SF 영화가 아닌 현실이다. 어떻게 조심하고 대비해야 해커의 먹잇감이 되지 않을까? 세계 최고 기업의 사례와 전문가에게서 배운다.
 

[사진=아주경제DB]

▶모르면 호구되는 경제상식(이현우 지음ㅣ한스미디어 펴냄), 손해보는 것도 싫지만 복잡하고 머리 아픈 경제 공부는 더 싫은 당신을 위한 똘똘한 한 권

이 책은 금융·재테크부터 트렌드·시사상식까지, 살아가는 동안 꼭 필요한 최소한의 경제상식을 한 권에 담았다.

저자의 친절한 설명에 따라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내 자산을 지키고 부의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경제상식이 차곡차곡 쌓여 경제 근육이 탄탄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사진=아주경제DB]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서승용 지음ㅣ진서원 펴냄), 부자들은 왜 한국 부동산 대신 미국 배당주에 투자할까?

이 책은 생소할 수 있는 미국 배당주 투자에 있어 오래 들고 갈만한 종목 24개를 선정해독자의 시간을 절약해 준다. 미국 배당주를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소개하고 본인에게 맞는 유형을 선택하도록 해 준다.

미국 배당주 투자는 신경 쓸 부분이 적다. 여러 종목에 소액으로 투자하는 것이 가능하고처분이 용이해 투자금 회수가 쉽다. 고배당주에 투자하면 연 10% 내외의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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