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9회, 김정화, 문성근의 등장에 긴장감 더해진 후반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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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9-04-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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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자백'이 후반전에 돌입하면서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9회에서는 문성근(추명근 역)과 김정화(제니송 역) 등 새로운 악역들이 등장한다. 이들이 나오면서 이준호(최도현 역)과 유재명(기춘호 역)의 '차승후 중령 살인사건' 진실 파헤치기는 본격화 될 전망이다.

지난 8화에서 차승후 중령 살인사건 진실을 조작한 우두머리로 문성근이 잠깐 비쳐졌다. 또 윤경호(조기탁)가 감옥에서 류경수(한종구 역)를 죽이는 장면이 나왔다. 이에 이준호와 유재명은 다시 처음부터 추리를 시작해야되는 입장이다.

또 이들은 김영훈(박시강 역)이 이번 사건과 연관이 됐다는 점을 알고, 사건을 다시 파헤진다. 박시강과 추명근, 제니송 등은 유광기업 회장으로 나오는 송영창(오택진 역)과 함께 거대한 무기도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불법적인 이익을 거두려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자백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
 

[사진=tvN 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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