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교육부와 장애공감 교육∙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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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입력 2019-04-1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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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장애공감 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후 열리는 협약식에는 유은혜 교육부 장관,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장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목표로 마련됐다.

삼성화재는 협약을 통해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와 유아를 대상으로 한 장애이해 교육영상물을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청소년 음악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뽀꼬 아 뽀꼬'와 '비바챔버 앙상블'도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식 후 세 기관은 함께 제작한 장애인식 개선 드라마 '오늘도 안녕'을 상영한다.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은 "삼성화재는 장애인이 당당한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공감 교육∙문화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사진=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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