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내외, 투르크멘 순방 중 독립기념탑 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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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은 기자
입력 2019-04-1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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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랜 침략과 지배 역사 속 성취해낸 독립 대한 존경의 뜻"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17일 오후(현지시간) 아시가바트 국립독립공원 중심부에 위치한 투르크메니스탄 독립기념탑에 헌화하고 기념 식수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이날 독립기념탑 헌화를 계기로 샤무하메트 두르딜리예프 아시가바트 시장과 환담하고, 독립 이후 30년도 안 된 기간에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발전을 이룬 투르크메니스탄 국민들의 저력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6일 오후(한국시간) 7박 8일 간 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했다. 문 대통령의 중앙아 국가 순방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아시가바트 독립기념탑은 투르크메니스탄 독립 10주년인 2001년에 준공됐다. 오랜 침략과 지배의 역사 속에서 성취해낸 투르크메니스탄의 독립을 기리기 위한 구조물이다.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7일 오후 (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국립독립공원에 기념 식수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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