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복지사각지대 가정 발굴 도움주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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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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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16일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아직도 주변에 있을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시장은 16일 '경기도 주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평가에서 대상(大賞)기관에 선정, 이 분야 2연패를 이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해 평가에서도 대상기관에 뽑인 바 있고, 2015년과 2016년도에도 연이어 도내 최우수, 보건복지부 주관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등 위상이 올라가고 있다고 했다.

시는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정보 제공, 복지상담 콜센터, 카카오발굴단 운영 등을 운영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 복지문화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꾸려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지원체계를 확립해 더욱 촘촘해진 복지안전망을 구축했다.

이중에서도 지역주민들 간 소식을 주고받는 동네사랑방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색출하는데 큰 힘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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