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의 IP 확장 본격화"[케이프투자증권]

[사진=아주경제DB]

케이프투자증권은 10일 컴투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제시했다.

올해 출시 5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의 대대적인 아이템 프로모션을 통해 견조한 매출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분기 출시 예정인 버디크러시와 히어로즈워2 출시도 가시화되면서 적정 가치가 재차 확대될 전망이다.

이경일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서머너즈워 MMO RPG는 소환수의 속성, 스킬, 룬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더욱이 컴투스는 최근 시나리오 기반의 스토리게임을 서비스하는 데이세븐을 인수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 스토리게임 신작을 출시할 것으로 판단된다. 마나코어와 노바팩토리 인수를 통해 방치형 RPG 장르에 대한 개발 역량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