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19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오산시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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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정태석 기자
입력 2019-04-0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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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전경.]

경기 오산시가 '2019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경기도로부터 최우수상과 함께 40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상했다.

수상 내용은 지난 1년 간의 지방세 체납액 징수와 체납처분 등 체납 정리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로 체납액 정리와 기관장의 관심도, 신징수기법 발굴, 특수시책 추진 등 5개 분야 19개 지표 평가에서 월등한 점수를 받았다.

곽상욱 경기 오산시장은 “지방세는 우리 시 재정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고질적 납세 기피자에 대한 강력한 기동징수 활동을 전개해 납자가 우대 받는 조세정의 실현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그동안 고액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등과 함께 불성실 체납자에 대해서는 형사 고발까지 있다.

여기에 지방세 체납자 소유 차량에 대한 GPS 위치기반 빅테이터영치시스템을 가동해 차량 점유(족쇄영치)와 동산압류 절차, 표적영치, 공매처분 등 강력조치 하고 있다.

반면 지방세 체납액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경제적 회생과 신용회복을 돕기 위해 분납제도 등을 적극 지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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