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대표 휴양지 ‘코타키나발루’, 부산·대구서도 간다... 에어부산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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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9-04-0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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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내달부터 부산과 대구에서 동남아 대표 휴양지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3일 밝혔다.

에어부산의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은 5월 22일부터 매일 1회 운항하며, 대구-코타키나발루 노선은 5월 15일부터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한다. 운항 기종은 에어버스 321-200(195석)이다.

특히 대구-코타키나발루 노선은 대구공항에서 처음 개설되는 것으로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교통 편익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에어부산은 기대하고 있다. 코타키나발루 노선의 예약은 3일부터 가능하며,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은 오는 8일부터 진행된다.

이밖에도 하계 주요 노선들이 증편된다. 오는 7일부터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을 주 2회에서 주 3회(화·금·일)로 증편해 운항한다. 울란바토르 노선 증편을 통해 올 하계부터는 만성적 좌석난도 해소될 전망이다.

대구공항의 주요 노선도 증편 운항한다. 5월 13일부터 대구-타이베이 노선은 기존 매일 1회 운항에서 매일 2회 운항으로 확대되며, 대구-다낭 노선은 주 2회에서 주 5회로 대폭 증대된다.
 

[사진=에어부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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