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보선 D-1] "우리도 있다"…전주·문경 기초의원 3곳 선거전도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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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19-04-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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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3일 국회의원 이외에도 기초의원 선거가 동시에 열린다. 이번 보궐선거에는 국회의원 2석과 기초의원 3석을 두고 선거에 나서게 된다.

기초의원 3석은 전북 전주시 라선거구를 비롯해 경북 문경시 나·라 선거구다. 전주시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영우(40) 전라북도 배드민턴협회 경기위원, 민주평화당 최명철(62) 전 전주시의원, 무소속 이완구(70) 전 전주시의원 등이 모두 3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문경시 나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숙(45·사업가), 자유한국당 서정식(56·농업) 등 정당후보 2명과 곽한균(52·KDV프로덕션대표), 소성호(45·건설업), 신성호(49·복터진집 대표) 등 무소속 후보 3명이 출마했다. 또 라선거구에는 한국당 이정걸(57·전 농협문경시지부 농정지원단장) 후보와 무소속 장봉춘(52·우주항공여행사대표) 후보가 대결에 나선다.

전주시의원은 사실상 민주당과 평화당의 대결양상을 보이며 문경시의 경우 한국당의 수성여부가 관심이다.

이번 보궐선거의 관심이 비교적 경남지역 국회의원으로 쏠려 기초의원 선거의 사전투표율은 다소 낮게 나타났다. 한편 3일 실시되는 본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공무원이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소를 설치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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