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의원 3석은 전북 전주시 라선거구를 비롯해 경북 문경시 나·라 선거구다. 전주시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영우(40) 전라북도 배드민턴협회 경기위원, 민주평화당 최명철(62) 전 전주시의원, 무소속 이완구(70) 전 전주시의원 등이 모두 3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문경시 나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숙(45·사업가), 자유한국당 서정식(56·농업) 등 정당후보 2명과 곽한균(52·KDV프로덕션대표), 소성호(45·건설업), 신성호(49·복터진집 대표) 등 무소속 후보 3명이 출마했다. 또 라선거구에는 한국당 이정걸(57·전 농협문경시지부 농정지원단장) 후보와 무소속 장봉춘(52·우주항공여행사대표) 후보가 대결에 나선다.
전주시의원은 사실상 민주당과 평화당의 대결양상을 보이며 문경시의 경우 한국당의 수성여부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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