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잘, 고향 우즈벡 일주일만 있어도 한국 빨리 돌아오고 싶어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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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3-3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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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이 고향인 방송인 구잘이 한국 생활이 더 편하다고 밝혀 주목을 받는다.

최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구잘은 한국 생활한 지 15년이 됐다며 법적으로 한국사람이 됐다고 했다.

특히 구잘은 "외국에서 못 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구잘은 "우즈벡에 일주일만 있어도 (한국)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난 밥과 해산물을 좋아하는데 우즈벡에서는 밀가루와 고기만 먹는다. 입맛에 안 맞는다"고 했다.

구잘은 또 "이름이 너무 길어서 불편하. 아직 개명을 안해 이름이 투르수노바구잘이다"면서 "통화로 상담할 때 못 알아 들더라. 다들 왜 개명 안 하느냐고 물어보는데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1985년생인 구잘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이름을 알린 방송인이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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