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폭스바겐·KR모터스 21개 차종 4789대 리콜

백준무 기자입력 : 2019-03-28 07:13

아우디 A6 35(2.0) TDI [사진=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제공]

국토교통부가 제작 결함이 발견된 아우디 A6·A7 등 21개 차종 4789대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시행한다.

28일 국토부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아우디 A6 35(2.0) TDI 등 4개 차종 4698대가 리콜될 예정이다.

해당 차량들은 보조 히터 전원공급장치가 불완전하게 조립돼, 보조 히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심할 경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폭스바겐 파사트 2.0 TDI 등 15개 차종 32대도 리콜된다. 모터쇼·이벤트 행사에 출품된 차량이거나 제작사 내부 품질 검증용으로 제작된 차량으로 확인돼 전량 재구매 조치된다.

행사 출품 전 수리 이력이 관리되지 않아 폭스바겐 내부 차량생산 표준기준에도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티구안 2.0 TDI BMT 2대도 신차 이벤트용으로 제작된 것으로, 고장 발생 시 수리 등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 차량들은 행사 출품 전부터 수리 이력이 관리돼 일부 부품 교체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이 진행된다.

KR모터스가 판매한 메트로폴리스 400 이륜자동차 57대는 앞브레이크 호스 결함으로 장기간 사용 시 브레이크 오일이 새면서 제동에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된다.

해당 제작사는 리콜 대상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려야 한다. 리콜 시행 전 자비로 수리한 경우는 제작사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국토부가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에 차량 번호를 입력하면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제작 결함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꽃이 피었습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급상승

    9.9초 더보기

    아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