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하락 출발…2160선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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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19-03-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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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동반 매도세에 밀려 20일 하락 출발해 장초반 2160선으로 후퇴했다.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54포인트(0.58%) 내린 2165.08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6.21포인트(0.29%) 내린 2,171.41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89억원, 12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만 274억원어치 샀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80%), SK하이닉스(-0.15%), 현대차(-1.61%), LG화학(-1.08%), 셀트리온(-0.49%) 등 대부분 내렸다. 상위 10위권 내에서는 LG생활건강(0.71%)만 올랐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10포인트(0.41%) 하락한 745.81을 나타냈다.

지수는 1.59포인트(0.21%) 오른 750.50으로 개장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만 44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39억원, 기관은 191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42%), CJ ENM(-0.98%), 포스코켐텍(-1.40%), 메디톡스(-0.45%) 등이 하락했고 신라젠(1.95%), 바이로메드(1.59%), 코오롱티슈진(0.40%) 등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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